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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

3월 26일(금) 오늘의 뉴스

by 빨강머그컵 2021. 3. 26.

1. 서울 아파트값 주춤. 상승폭 둔화.

-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지역에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.

- 상승률은 0.06%로 나타났다. 전주보다 0.01% 줄어든 수치이다.

2. 식당, 주점. "코로나로 죽을 맛인데 술광고 간판까지 갈라니" 부글부글

- 정부가 오고이 주류 광고 전면 금지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.

- 청소년이 자주 방문하는 편의점이 이번 규제 대상에서 빠진 것도 문제로 꼽힌다.

3. 46만 농가에 30만원, 여행사 300만원. 지원대상 52만명 늘어.

- 코로나19 피해 보전을 위한 4차 재난 지원금 대상자가 600만 명 이상으로 늘어났다. 다만 일자리 예산 등을 일부 감액해 적자 국채 발행 규모는 9조 9000억원으로 유지 되었다.

4. 이시국에 연체율 하락? 정부지원이 신용위험 가린듯하다.

5. 휴대폰 TV 밥솥까지 칩 부족. 30% 웃돈 줘야 반도체 주문 가능하다.

주요 반도체 제품별 공급 대란 상황은 아래 그림과 같다.

6. 딴 곳 맡고 있어도 제발 좀. 사외이사 구인난에 37명 겹치기 선임.

-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의 책임은 무거워지고, 할 수 있는 사람은 점차 제한되다 보니 여러 기업에서 제안이 오고 있다. 일부 교수는 투명성이 높지 않은 회사 이사회에 들어갔다가 잘못될까 봐 아예 제안을 고사하기도 한다.

7. M&A로 미래 충전. 현대차는 기술영토 확장, 네이버는 동맹강화.

- 시가총액 상위 30개 회사 작년 사업보고서 분석

- 자율차, 로봇에 사활건 정의선 현대차 3형제 3조원대 M&A를 하였다.

8. 고용 8000명 늘린 대기업. 그중 절반이 삼성전자.

- 반도체, 인터넷, 헬스케어가 두각을 드러냈다.

9. 스타트업에 꽂힌 네이버, 이번에 푸드테크다.

- 조리용 로봇까지 등장하였다...(!)

10. 아니 벌써? 서울에도 벚꽃, 100년 관측 사상 가장 빨리 폈다.

- 표준목 개화 평년보다 17일 빠르고 3월 평균 기온 5.1도 높아져 8.3도이다. 10년새 봄 4일 늘고 겨울 7일 줄어들었다.

11. 교차로 우회전할때 반드시 멈춘후 출발해야 한다.

12. 수에즈 운하 마비에 대만 최악 가뭄까지. 글로벌 공급대란 오나? 

- 대만의 가뭄은 반도체 공단에 공업용수가 부족한 실정을 낳는다. 결국 세계 파운드리(반도체 수탁생산)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대만 기업의 생산 차질로 공급대란을 유발할 수 있다.

13. 송파구 성동구치소 자리에 아파트 1300가구 짓는다.

- 민간아파트 600가구 + 신혼희망타운 700가구.

14. 서초동 정보사 터 '한국의 애플파크' 된다.

- 대형 오피스 타운에 첨단 연구시설, 관련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.

15. 목동 12단지도 안전진단 통과, 재건축에 훈풍이 분다.

- 14개 단지중 8단지 한 곳만이 남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