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투자보다 나에게 가장 시급한 생활비 관리하기>애 관한 책!
PART 적게 벌어도 잘 사는 우리집 생활비
MY STORY 신혼 2년차, 종잣돈 2억원을 모은 비결
1. 부부 통장 합치기 - 남편 : 저축 + 대출 / 아내 : 생활비 + 예비자금
목표 : 3년 내 총자산 3억원.
방법 : 가계부는 아내가 주도적으로 쓰되, 남편도 언제든 조회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엑셀을 모바일로 연동하여 사용.
일주일에 한 번, 일요일 저녁에 가계부를 쓴다.(매일 쓰는 것은 힘듦.)
매달 마지막 주 주말, 한 달간의 소득과 지출, 누적 자산을 간단히 브리핑. -> 경조사나 여행이 예정된 달에는 생활비 부담이 커지므로, 부부 용돈을 일할 계산해 기간 만큼 줄인다.
상당부분의 식비를 월 30만원 이내로 줄이려 노력(신혼부부는 보통 외식을 주로 하게 된다.) -> 함께 요리를 시작.
2. 돈이 따라 붙는 가계부 작성법
나의 현금 흐름을 꼼꼼히 들여다보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무조건 가계부가 가장 필수적이다.
(1) 가계부 첫 장에 목표 쓰기
(2) 일주일에 한 번만 쓰기
(3) 최대한 간단하게 쓰기 (주거, 식비, 통신비, 자동차, 보험료 등 상위항목의 전반적인 지출 흐름에 집중)
(4) 한 달에 한 번 월말정산 하기 -> 결산을 하지 않으면 생활비가 통제되지 않는다!
(5) 지출 많은 항목은 예산을 5%로 줄이기
(6) 모임 전날 '내일 가계부'를 미리 쓰기
3. 식비를 절반으로 줄여주는 냉장고 가계부
첫 번째 방법: 냉장고 파먹기 + 냉장고 가계부
1단계 : 유토익한 지난 식재료 버리기 -> 나의 식재료 파악하는 것
2단계 : 나만의 냉장고 가계부 선택 -> 냉장고를 이용한 식단을 적어 놓자.
- 가계부 버전 : 냉장실 / 냉동실 / 상온보관 (분류) -> 다 쓴 식재료는 삭제하고 필요한 식재료는 형관펜 체크.
- 포스트잇 버젼 : 1포스트잇 (지금 있는 식재료) 2포스트잇(다 쓰고 사야할 것) 3포스트잇(남은 재료로 할 수 있는 식단)
- 지도버전 : 냉장고속 식재료 위치를 보기 쉽게 지도로 그린 것. 칸칸이 기록하고 다 쓰면 지운다.
- 영수증 버전 : 마트 영수증을 붙여서 대략적인 상황 파악
3단계 : 식재료 기록하기
- 주 2회정도 체크하여 유통기한 확인하다.
4단계 : 냉파 식단 만들기
- 짧게는 2~3일, 길게는 1~2주 식단을 해결.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은 것부터 식단에 올리고 한 가지 식재료로 할 수 있는 모든 요리를 적어 놓는다. (핵심은 요리를 위해 식재료를 사는 것이 아니라 남은 식재료로 요리를 고르는 것인 듯하다.)
두 번째 방법: 외식에 꼬리표 달기
외식비에 지출 이유를 적고 우선순위를 정한 다음 지출한도를 정한다. : 예) 상한선 - 경조사 10만 / 기념일 7만 / 데이트 4만 / 기타 2만
4. 1천 원으로 시작하는 초간단 푼돈 체크
매달 고정적으로 나가거나 생활비 등등에서 제외하고 진짜 없어도 되는 작은 푼돈을 모아보는 것!
난이도 1 : 하루 1천 원씩 30일 동안 꾸준하게
난이도 2 : 하루 용돈으로 강제 저축하기. 매일 쓰고 남은 돈을 강제로 저축.
난이도 3 : 커피, 택시비 아끼면 1천 원 + a 저축.
난이도 4 : 목표달성시 칭찬수당 지급.
5. 30년 뒤 2억 원! 하루 한 잔 카페라테 효과
매일 커피 한 잔값을 모으면 목돈이 마련된다. 물가 상승률, 이자 등과 맞물려 목돈이 된다.
-> 커피보다 더 매력적인 보상을 찾아야 아껴진다. 예를 들면 커피값을 아껴서 새로운 취미를 한다,거나 여행을 간다, 등의 1달~1년 뒤 이 돈으로 할 버킷리스트를 정한다.
하루 1잔은 스틱커피를 이용해보기. + 텀블러, 통신사 할인 & 무료 리필 서비스 이용 + 쿠폰 모으기 ->로 쉽게 시작할 수 있다.
너무 강박적으로 지키지 않기.
6. 돈 버는 미니멀라이프, 재활용의 화려한 변신
헌 옷 기부하고 기부금 영수증 받기
중고책 매매하기
다 쓴 우유팩이나 폐건전지를 주민자치센터에서 생활용품과 교환하기
맥주, 소주병을 마트, 편의점에 반납하고 빈용기 보조금 받기.
화장품 공병을 인기 립스틱으로 바꾸기 -> 최근 코스메틱 브랜드들에서 매입하고 있다. 예) 맥 립스틱 공병 7개 -> 새 립스틱 1개
7. 수상한 병원비, 손해보지 않으려면?
한 군데 병의원 꾸준히 방문하기(초진비가 더 비쌈)
의원 > 병원 > 종합병원 순으로 저렴.
입원은 자정 전에, 입원기간은 최대 15일 이내로
보건소에서 무료 접종 맞기
무료 국가건강검진 챙기기
8. 줄줄 새는 아파트 관리비 1/3으로 줄이기
(1) 전월세 세입자의 경우 퇴거시 집주인에게 장기충당수선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.
- 퇴거날 관리실 방문하여 장기충단수선금 내역을 발행하고 집주인에게 제시 (부동산이 대신 처리해주기도 함. 깜빡하고 못했어도 10년 내 청구하면 환급 가능, 일부 오피스텔의 경우 해당 없는 경우도 있음.)
(2)자가주택인 입주자의 경우 단지지원금 프로그램을 통해 관리비 줄일 수 있다.
- 에너지관리공단 www.energy.or.kr
(3)에코마일리지 & 탄소포인트 제도 : 전기, 수도, 도시가스 사용량을 6개월 단위로 체크한 뒤 월 평균 사용량에서 5%이상 감축하면 마일리지 줌. - 서울 / 에코마일리지 사이트(ecomileage.seoul.go.kr), 서울 외 탄소포인트 (cpoint.or.kr)
(4)TV수신료 해지하기
(5)관리비 공과금 자동이체 할인
+
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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